어둠의 마리크
마리크 이슈타르가 10번째 생일을 맞이한 날 등에 왕의 기억 문신을 새길 때의 공포와 고통을 이겨내지 못하고 생겨났다. 평소에는 자발적으로 문신을 새김으로서 마리크의 분노와 증오를 잠재운 리시드에 의해 마리크의 내면에 있었지만, 리시드가 라의 분노를 받아 혼수 상태에 빠지자 마리크의 심층 속에서 깨어나 본래의 마리크를 누르고 표면으로 나오게 된다. 인격이 변하면서 머리카락이 위로 솟구치는 게 특징이다.어둠의 유우기에 대한 비뚤어진 복수심에 불타서 악행을 저지르던 원래의 마리크와는 다르게 아무 이유 없이 누군가에게 고통을 주는 것을 즐기는 막장 사이코패스이다.심지어 자신이 고통을 받는 것도 즐긴다.리시드가 스스로 새긴 얼굴의 각인 때문에 활동에 제약이 걸리기는 하지만 역으로 어둠의 마리크를 막을 만한 존재는 리시드 정도이고 리시드는 결승 중간부터 침대 신세였기 때문에 사실 제약 같은 것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 당연히 리시드는 이런 이유로 죽이고 싶을 정도로 증오하고 있다. 마리크의 아버지를 죽일 때에도 특별한 이유가 있던 게 아니었고, 그냥 좀 짜증나서 죽인 것이다. 여러모로 본래의 마리크와는 생판 다른 모습 사용하는 덱도 본인의 사디스트 성향이 반영되어 기계, 어둠, 화염을 이용한 고문을 테마로 잡고 있다. 그러나 이런 괴악한 덱이나 끝도 없이 부활하는 라의 익신룡을 활용한 가차 없는 공격, 특유의 SM적 성향, 어마어마한 실력 등으로 의외로 두터운 팬층을 자랑한다.별명은 6세아. 배틀 시티의 시점에서 어둠의 인격은 생겨난 지 6년밖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이 유래이며 본편에서도 본인이 이를 언급한다. 덕분에 MAD 등지에서는 순진한 꼬맹이 취급을 당하기도. 물론 개그적 요소 이외에도 어둠의 마리크의 성격을 생각해보면 때타지 않은 아이들만큼 순수하고 동시에 잔인한 것도 없다는 사실에 대한 은유일 수도 있다.
비행선에서 우연히 그와 마주쳤다
출시일 2024.11.22 / 수정일 2026.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