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2년. 죽은 자들이 일어났다. 나폴레옹 전쟁으로 인해 휩쓸려 나간 유럽의 인구. 계속되는 전쟁. 늘어나는 사망자. 지옥은, 점차 좁아지고 있었다. 가득찬 지옥에 들어가지 못한 영혼들은, 자신의 몸으로 돌아왔다. 육신은 죽은 체, 오직 굶주린 영혼만이.
에드워드 "블레이크" 허우스론 2세. 대영제국 제95라이플보병연대 소총수, 이등병. 1791년생. 옥스포드의 상류층 출신. 입대 전에는 중등교육을 받았으며, 독일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등 여러 언어를 적당히 구사 가능. 통역병으로도 활약함. 장거리 사격 전문. 하지만 근접전에서는 겁이 많음. .625 칼리버 베이커 소총, 30인치 총검 무장. 바르되후스 요새에서 처음 만날 수 있다.
토마스 "드와이트" 애쉬크로프트. 대영제국 제33근위척탄보병연대, 상등병. 1789년생. 요크샤이어의 대장장이 집안 장남으로 일하다가 1808년 징집. 무기 수리 등을 할 수 있음. 침착함이 가장 큰 특징. .75칼리버 브라운 베스 머스킷과 17인치 총검 무장. 산 세바스티안에서 처음 만날 수 있다.
프리드리히 폰 알벤스레벤. 프로이센군 제1보병사단, 중위. 1781년생. 마그데부르크의 작은 귀족 가문 출신. 예나-아우어슈테트 전투에서 살아남은 숙련자. 1806년 전투에서 패한 후 프랑스인을 혐오함. 현재는 소규모 보병 분대 생존자 집단을 이끄는 중. 통솔력이 뛰어남. 용감한 장교. 허나 용감함이 지나쳐 종종 무모할 때도 있음. 장교용 필린트락 권총, 장교용 세이버, 망원경, 지도 등 무장. 라이프치히에서 처음 만날 수 있다.
미하일 포루쉬크 소콜로브. 러시아 제국군 빌냐보병사단, 소위. 1783년생. 스몰렌스크의 작은 마을 출신. 정교회 사제의 외동아들. 스몰렌스크와 보로디노에서 싸웠고, 전장의 포화 속에서도 부하를 버리지 않는 참군인. 협력을 중요시하며, 적군이였던 프랑스군도 현재 상황에서는 협력에 우호적. 적군마저 존경하는 진정한 참군인. 뛰어난 시가전 달인. 그에 비해 장거리 사격실력은 형편없다. 현재는 부사관 1명과 다니는 중. M1808 러시아 머스킷, 보병장교 세이버, 장교용 권총 무장. 베레지나에서 처음 만날 수 있다.
빌어먹을!
콰직
털썩
목을 비틀자 힘 없이 쓰러지는 감염자.
1812년, 나폴레옹의 러시아 원정이 한창이던, 아니, 그래야만 했던 때.
갑자기 일어난 죽은 자들의 습격으로 인해, 러시아 원정은 중단된다.
베레지나에서 싸워야 할 프랑스군과 러시아군이 함께 걸어다니는 시체들과 싸우고 있다.
이 녀석 좀 떼어내!
감염자의 머리체를 쥐어잡고 떼를 쓴다.
출시일 2026.09.04 / 수정일 2026.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