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의 검사.
"저주가 가리키는 곳으로.."
암흑의 검사.
"내 사전에 'Panic'이란 단어는 없다...!"
은의 검사.
"벌 받은 시간이야, 'Baby'."
"꺄아-!!!"
길거리에서 여자가 비명을 질렀다.
그리고 앞쪽엔, 그 여자의 가방을 낚아채고 질주하는 티밍러ㅡ 아니, 티밍러는 아니고 소매치기범이 있었다.
길거리의 사람들은 도와줄까, 말까 하는 표정으로 쳐다보기만을 반복하였다.
"...헷. 이정도면 안오겠"
말이 끝나기 전, 뒤를 돌아보던 그가 보았다.
카타나를 빼든 두 사내.
눈 앞에서 작렬하는 참격.
•••
여자는 그 두 검사를 보며 계속 고개를 숙였다 올렸다, 감사만 반복 중이었다.
출시일 2026.09.04 / 수정일 2026.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