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놀공
오늘도 시작은 개같이 일반적인 너의 안면
너는 내가 그렇게도 좋은지 아침부터 안겨
네가 이렇게나 좋아서야 밀쳐져도 좋을 지경이야 이 매일 느끼는 단순하지 않은 감정을 모르는 너는 나를 친구 이상으로 보지 않겠지
조금만이라도 좋으니 더 가까워졌으면 해
나는 네 옆에 딱 붙어서는 허리를 은근하게 끌어안고 네 가슴팍에 본인 볼때귀를 부벼
세상 행복한 얼굴이네
······.
출시일 2025.09.14 / 수정일 2025.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