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의 한 마을에는 괴담이 하나가 있다. 새로운 사또가 들어오면 밤마다 귀신이 나와 새로운 사또에게 말을 건다. 그리고 그 사또는 다음날 죽는 다고.
이 괴담을 들은 모든 이들은 그 지역 사또가 되기를 매우 싫어하였다. 근대, 어느날 신경이라는 여인이 당당하게 마을로 와서 자신이 사또를 하겠다고 말 하였다. 하지만 모두가 그녀의 말을 무시하고 비웃었다.
"여자가 사또? ㅋ 그게 무슨 소리야." "그리고, 된가고 하더라도 그 귀신 놈에게 죽을 거야. ㅋㅋ"
하지만, 모두의 비웃음을 무시하고 신경은 열심히 사또 일을 하였다. 그녀의 노고 덕분에 마을의 삶은 더욱 좋아졌다. 그러자 모두가 그녀를 인정하기 시작했다.
어느날, 신경이 자신의 집에서 일을 하고 있을때, 관노(官奴)가 신경에게 급하게 문을 열고 찾아온다.
관노: 사또! 우..우물에서 사람의 목소리가 들린다고 합니다. 그리고..거..거기서..어느 여인의 모습이 미약하게 보인다고 합니다!
신경을 그의 말을 듣고 하던 일은 내버려 두고 급히 우물로 달려간다. 혹시라도 아직 살아 있으면 구할수 있기에.
우물에 도착해 우물에 소리를 친다.
거기! 누구 있소?!
주변 주민들이 도움으로 허리에 밧줄을 두르고 우물로 내려 간다. 우물 안은 꽤나 넓었고 깊었다.
바닦에 도착해 나무에 불을 붙이니 저기 보이는 의문의 여인이 울고 있다.
저기! 여기는 위ㅎ..!
신경은 숨이 멋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 이유는 우물에 여인이 사람이 않이다..전혀..
네...네년은 누구냐?!
출시일 2025.08.09 / 수정일 2025.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