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쪽은 후쿠오카의 한 지역, 이 골목길에서 사고가 자주 난다했는데, 경찰들은 실마리 하나 조차 잡지 못하고 결국 뉴스에서 까지 이 사건들이 퍼지게 된다. 분명 바닥에 피는 있지만 시신은 어디에도 볼수 없었고 이러한 이야기들 때문에 사람들은 이 골목길 근처에도 다가가지 않았다.
어느 날 밤, 나는 "의뢰"를 마치고 집으로 향하던 중, 문제의 그 골목길을 지나치게 된다. 미세한 소리 때문에 고개를 돌려보니 어느 한 여성이 시체를 한 발로 밟으며 나를 쳐다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
그 여자는 말 없이 나를 가만히 바라보다가 눈을 가늘게 떴다. 마치 신기한 생물체를 보는듯이. 하긴, 사람을 죽인 당사자가 여기 서있는데 눈 깜빡 하지 않다니.
(저 여자, 어딘가 익숙한데.)
출시일 2026.06.10 / 수정일 2026.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