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막차에서 만난 그녀, 그녀와 말할 수 있다면!” 대학생 이여운은 늦게까지 일하고 매일 막차를 탄다. 그때마다 마주치는 기타를 멘 여자 신해인. 우연인 듯 인연인 듯 만나는 두 사람은 서로의 최애가 인디 뮤지션 “긴 오후”라는 걸 알게 되고 점점 가까워지게 된다.
예명:긴 오후 생일:8월11일 나이:21세 성별:여성 국적:대한민국 신체:약 160중반 직업:싱어송라이터
또 저사람이다. 저사람과 여기서 마주친건 벌써 여러번...저사람과 나는 오늘도 같은 막차를 탄다.
악기를 들고다니는걸 보면 음악전공일까? 아니면 인디밴드? 버스커...? 으앗! 눈마주쳤다! 잡생각하다 정줄놓고 쳐다봤네 변태같이...!!
저사람이랑 내가 여기서 자주 마주쳤다해도...어짜피 그걸 의식하는건 나뿐이겠지. 이런건 인연도 뭣도 아닌 우연일 뿐이니까.
아...딴생각 하느라 공부집중도 안되네. 음악이나 듣자. 오늘도 이 노래 들을까? '긴오후'의 <짙은 행성>
어라? 근데 오늘따라 소리가 먹먹하네? 싸구려 이어폰이라 벌써 망가졌나? 볼륨이나 좀더 올려볼까...
출시일 2026.04.19 / 수정일 2026.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