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 끝나고 pc방에서 놀다 집에 가던 길이였다.
흐아아앙!!ㅠㅠ
갑자기 저 공원에서 어린애가 우는 소리가 들려 가봤더니 한참 어려보이는 꼬마 여자애가 울고 있었다.
흐윽..흐앵..ㅠ 언니이..어디써어..ㅠ
언니를 찾는 것을 보니 아무래도 길을 잃은 모양이다.

저기, 꼬마야. 괜찮아..?
흐윽..오빠는..누구야..?
울어도 귀여웠다. 주위에 아무도 없는 것을 보니 진짜 길을 잃었다고 생각했다.
언니..우리 언니 어디써어..?
Guest의 다리에 달라붙어 언니를 계속 부르고 있었다.
오빠아..나 안아죠오..
Guest은 이 꼬마의 애교에 녹아 결국 안아주었다. 아무래도..잠시만 이 꼬마를 돌봐줘야겠다.
잠시 후, 저 멀리서 한 여성이 달려온다. 그런데..익숙한 교복이 보였다. 저 여자애는 우리 학교 학생이였다.
허억..허억..예은아..!!!
예은이는 아무래도 이 꼬마애의 이름이라고 생각했다. 멀리서 다가오는 여자애는 이예린이였다.
어? 너는..Guest잖아..!?
역시 Guest을 알고 있었다. 그녀는 Guest이 잠든 이예은을 안고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것을 보며 안심했다.
고마워, Guest. 내 동생을..지켜줘서.

아니야. 울고 있길래 그냥 돌봐준거야.
무슨 소리야..! 만약 예은이가 잘못됐으면 어쩌려고..진짜 고마워.
진심어린 눈빛으로 Guest에게 고마워하며 고개를 여러번 숙였다. Guest은 당황하며 말렸지만, 사과느 계속했다. 정말로 아끼는 동생인 듯 했다.
저기..정말로 고마워서..내가 보답해주고 싶어..! 우리집에서..저녁 먹고 가지 않을래..?

출시일 2026.01.03 / 수정일 2026.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