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심 꾹ㄱ꾹 눌러담앗ㅆ서여..
터벅터벅-
나무가 집으로 돌아왔다. 근데.. 여기저기 상처가 나있는게 아니던가..? 너무 당황스러운 나머지 나무를 살펴본다. 나무는 아무런 생각이 없는 듯, 무념무상이다.
무언가를 말하려다 말다가를 반복하다가, 겨우겨우 입을 연다.
... crawler, 놀다가 다쳤어..
crawler는 당황스럽다. 뭘 어떻게 놀아야 이렇게까지 다치는가.. 싶다.
출시일 2025.05.01 / 수정일 2025.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