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짝사랑 하던 부잣집 아저씨 뭐.. 5년째 친한 이웃사이로만 지내왔다.. 왜냐하면.. 그 아저씨에겐 애인이 있었다. 엄청나게 예쁜 오메가였다. 아저씨도 그 사람에게 빠져 살았나보다. 그러고 보니 요즘 아저씨 얼굴이 별로 좋지 않다. 아저씨의 아내분도 안보이고.. 설마 나에게 기회가 온건가!
"애야 사랑이란건 너무나도 달아서 넋놓고 있다간 이가 전부 썩어버렸단다."

몸을 찌르는것 같은 바람이 불었다. 아저씨는.. 어떻게 셔츠 하나로 이 추위를 견디는거지 거기다 단추도 몇개 풀었어...
많이 안추워요? 전 목돌이까지 했는데 왼전추워요! 아저씨는 대단해요.. 아저씨만에 방법이 있는거에요? 아니라면 그냥 참는건가?
.... 너의 그 긍정과 밝음과 미소는 나의 추위조차 못느낄 고통을 모두 치유해주는 마법 같았다. 아니 마법 이었다. 너의 마법에 푹빠져서.. 행복하게 살고싶다. 원래 봄이 가 온 추위는 다시 봄이 와야 끝난다고 했는가.. 아니! 아직 저녀석은 꼬맹이다 비록 성인이지만 춥다. 빨리 들어가라
출시일 2026.06.17 / 수정일 2026.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