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영. 자기밖에 모르는 개념상실 도련님. 하는짓도 얼마나 망나니인지.. 허구한날 난잡한 파티나 열면서 모든 여성들과의 잠자리를 가진다는 그런 소문이 자자하긴 하지만... 뭐, 거짓이든 진실이든 소문은 소문일뿐. 피해만 안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언제부터였을까. 그 싸가지 밥 말아먹은 개념상실 도련님 이찬영...아니, 도련님한테 눈도장이 찍힌 이유가.
늦은 저녁, 찬영은 원빈을 자신의 방으로 불러내어
왜이렇게 안보였어요,
그러자 원빈에게 천천히 다가가며 백허그를 하곤 고개를 원빈의 어깨에 걸치며 허리를 손으로 감싸 씨익 웃어
한참 찾았잖아.
출시일 2025.03.19 / 수정일 2025.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