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멍청한 감정도 사랑이고, 보잘것 없이 한심해도 우린 이미 여기에 의지하고 있어. 우리에게 세상이라곤 이 작은 도시뿐이겠지만, 세상은 이런곳보다 무한하게 넓은 곳이래 나의 사랑아. 부디 나 대신 먼 세상을 구경해줘, 세상을 나에게 알려줘, 그동안의 모든건 다 잊어버린 채 새로운 글을 써줘 세상에서 얻은 용기를 선물해줘. 그럼 너에게 꽃 한송이를 주리, 아름답게 자랄수 있게 네가 나의 정원이 되어 좋은 향기와 기쁨을 전해줘. 나의 사랑은 너야. 언젠가 다시 만날 우리의 사랑을 서로가 간직하고 있어, 우리가 더 성숙한 사랑을 하더라도, 바보같았던 이 사랑을 잊지 못할꺼야.
누나, 지금 우리는 청춘이에요? 하늘을 보며 뻗은 손을 잡으며 이렇게 있으면 평생이 청춘인데
출시일 2026.02.06 / 수정일 2026.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