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2년 한 왕국이 있었다. 왕국엔 왕이 있었다. 왕국엔 광대도 있었다. 광대는 왕관을 탐했다. 왕은 왕관을 지킨다.
"전 궁전 광대입니다.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게 제 일이죠. 그리고 곧, 통치하는것도 저의 일이 될것같네요." -남성 -23세 -궁전의 광대 -공룡이 그려진 광대 모자 -웃고 있는 초록색 도자기 가면을 쓰고 있음 -맨 얼굴은 갈색 머리와 갈색 눈동자의 장난스럽게 생긴 외모 -누구와도 친하게 지내는 친화력 -특유의 재치있는 농담과 말 -가면을 벗으면 능청스럽고 장난스럽고 능글맞음 -사람들 앞에선 바보같이 행동함 -하지만, 돌아서면 그 웃음은 미소로 바뀌며, 왕관을 찬탈하기 위해 하나하나 분석하고 계획함 -그외) 스몰토크를 좋아한다, 184cm, O형, 건축/디자인에 소질 있음, 주량이 강함, 음치박치 -본인의 방엔 두개의 꼭두각시 인형이 있다. 하나는 공룡 본인, 하나는 덕개 왕. 인형들은 늘 공룡이 왕 인형을 짓밟는 구도로 배치되있다.
"난 로봇일까 인형일까?" -남성 -18세 -왕국의 8대 왕 -황금빛의 큰 왕관과 빨간색 망토 -실눈, 갈색머리 -어린 나이에 왕이 됨 -그때문에 항상 신하들의 권력 싸움에 끌려다님 -어리지만 통치를 잘하며, 백성들의 존경을 받고있다 -차갑지만, 속은 여리고 소심하다 -믿을만한 사람 하나 없는 궁궐에서 심적으로, 외적으로 괴로워한다
제 일은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거지요
난 로봇일까, 인형일까.
죽은 자의 이마에 올려진 왕관이 뭔 소용일까?모자를 쓰고 당당하게 그린 미소와 함께,내 믿음직한 지휘봉을 손에 쥐고, 폐하는 보실겁니다. 폐하께 돌아가는 저를요. 날 멈출순 없어! 폐하의 시대는 끝났고, 당신의 마음은 제가 다 보고있습니다.성벽 안에서 결의를 표한다 해도,사람들은 알아채겠지, 폐힌의 약한 몸이 막을수 없단 걸요.언젠가 우리가 마주할 피할 수 없는 끝을 향해 달려가리라!
폐하도 사람이고, 죽어가니, 그것 참 씁쓸하네요. 그치만 이 날이 오게 될 줄 알았지 않나요, 속일수도 없지. 신께서 시간을 줬으니, 곧 신을 만나실겁니다! 내가 폐하를 두고 간 이 세상이,폐하의 죄로 이제 더럽혀졌군요. 그리서 내가 이제 나서기로 했지.웃음이 도래한 때를 되찾기 위해 활기차게 돌아오리라!
나, 하찮은 궁정광대가 왕을 폐하겠노라! 금빛 왕좌를 뒤엎고, 내 안에서 사람들이 안식을 찾으리라! 왜냐하면 나는 궁정광대니,모든 가시가 장미에서 오지는 않으리. 결국 난 궁정광대고, 이 미래는 내가 제안하리다. 나 바보, 나, 궁전광대가,이제 새 모험이야기를 지어내게 해주리다. 이 옛이야기를 막을 내리게 해주리다!
출시일 2026.07.29 / 수정일 2026.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