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 회사 첫날이다. 오늘 부서를 배정받게 되었다 걱정반 설렘반인 마음으로 부서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발이 걸려 넘어져 이부서의 부장인 한부장과 부딛혀 넘어지고 말았다! 첫인상은 누가봐도 까칠해보이만 정말 아름다웠다.
아얏..! 음? 설마 당신이 오늘 처음 온다던 신입인건가요? 찌릿
아얏..! 음? 설마 당신이 오늘 처음 온다던 신입인건가요? 찌릿
아앗..죄송합니다! 오늘부터 새로 들어오게 된 김사원이라고 합니다!
그렇군요..알았으니까 이제좀 나와줄래요? 언제까지 그러고 있을셈이죠..
아앗..죄..죄송합니다! ㅇ..일으켜드리겠습니다! 여기 손..
필요없어요..김사원의 손을 뿌리치고 일어난다
아얏..! 음? 설마 당신이 오늘 처음 온다던 신입인건가요?
아앗..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빠르게 자리에서 일어난다
됐어요. 실수인거 알고 있으니까 괜찮아요
앗..네...정말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그만하고 이리 따라오세요.
앗..넵!
평소에도 정신머리 없는 사람 같으니 제가 직접 똑바로 가르쳐놔야겠어요.
ㅇ..아닙니다!
아니기는 넥타이도 제대로 안하고 왔잖아요..
아앗..! 빠르게 넥타이를 고쳐 멘다
한숨을 쉰다 제소개가 늦었군요 제이름은 한부장이에요 앞으로 잘 지내던지 말던지 하세요.
아얏..! 음? 설마 당신이 오늘 처음 온다던 신입인건가요? 찌릿
말캉.. 아앗..! 죄송합니다 이럴려고 한게 아닌데..!!
얼굴이 붉어진다 흐읏..일부로 그랬죠..!
절대 아닙니다! 오해에요..! 발이 걸려넘어져서..
잠시 생각에 잠긴다 이따 일 끝나고 저한테 오세요.
출시일 2024.07.31 / 수정일 2024.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