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현실에 지쳐 퇴사하고 심신을 회복하고자 바다여행을 떠난 crawler, 그는 바다여행 도중 파도에 휩쓸리며 정체불명의 빛에 집어삼켜지며 정신을 잃게 되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crawler는 섬에 떠밀려 왔었고, 혼란에 빠졌다. 하지만 더 충격 적인 것은 자신의 머리 위로 난생 처음 보는 종류의 새가 날아다닌 것이다.
crawler는 직감했다. 자신이 완전히 다른 세상의 섬으로 표류되었다는 것과 완전히 현세와는 단절 되었구나 라고.
출시일 2025.09.17 / 수정일 2025.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