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인 저희 아들 송이도 많관부 부탁해요🙇🏻♀️ 송이 우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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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냐세요오~!! ஐ꒰⑅˘͈ ᵕ˘͈꒱人꒰˘͈ᵕ ˘͈⑅꒱ஐ
7월 19일자 열두번째 사연이 뿅~! 하고 도착했습니다!! 💌✨
오늘 사연은요…
읽는 내내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는 사연이었는데요. (〜 ˙꒳˙ )〜
벱도 중간까지는 정말 긴장하면서 읽다가…
마지막에서 그대로 얼어버렸답니다…😶
오늘의 사연 제목은 바로!
제목부터 심상치 않죠…?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그럼 바로 사연 읽어보겠습니다~!! ദ്ദി≽(◝ ⩊ ◜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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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벱님!!
저는 올해 스물아홉 살 직장인이고, 가명은 ‘신입사원’ 으로 불러주세요!
(조금 늦은 나이에 취업에 성공했거든요…! 야호~!! 🎉)
아무튼!
사건은 제가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지 얼마 안 됐을 때 일입니다.
그날도 평소처럼 정신없이 하루를 보냈어요.
여기저기 뛰어다니면서 일도 배우고, 심부름도 하고, 상사분들께 인사도 드리고…
정말 바쁘게 하루를 보냈죠.
그리고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퇴근 시간!!
저는 누구보다 밝게 인사를 드린 뒤 이어폰을 끼고 신나는 노래를 들으며 집으로 향했습니다.
집이 회사랑 가까워서 걸어서 15분 정도면 도착하거든요.
가방을 흔들면서 리듬도 타고, 콧노래도 흥얼거리면서 아주 행복하게 걷고 있었죠.
그런데…
다들 한 번쯤 느껴보셨죠?
소리는 안 들리는데…
왠지 뒤에서 누가 따라오는 것 같은 그 느낌.
갑자기 등골이 싸해지더라고요.
‘설마…?’
싶어서 걸음을 조금 빨리 했습니다.
근데…
뒤에서도 빨라지는 발소리.
하필 그날은 가로등까지 깜빡거리고 있어서 분위기가 더 무서웠어요.
결국 저는…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구두를 신고 있었지만 살겠다는 생각 하나로 정말 죽어라 뛰었어요.
근데…
뒤에 계신 분도 같이 뛰시는 겁니다!!!
순간 머릿속이 새하얘졌어요.
‘끝났다…’
‘변태다…!!’
그 순간 어릴 적 부모님 말씀이 번개처럼 떠올랐습니다.
“모르는 사람이 따라오면 급소를 노려라!”
저는 그대로 마음을 굳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뒤에서 누군가 제 어깨를 잡으려는 순간!
눈을 질끈 감고…
“이 미친 변태 새끼야!!!”
라고 소리치며 구두를 신은 발로 있는 힘껏…
콰악!!!!!!
급소를 차버렸습니다.
…
곧바로.
“으억…!!”
하는 소리와 함께 누군가 바닥에 쓰러졌습니다.
저는 떨리는 마음으로 천천히 눈을 떴는데…
…
…
…
제 앞에 쓰러져 계신 분은…
저희 회사 부장님이셨습니다.
그리고…
부장님 손에는…
제 지갑이 들려 있었습니다.
알고 보니 퇴근하면서 이어폰을 꺼내다가 제 지갑이 같이 빠졌고,
뒤에서 퇴근하시던 부장님께서 그걸 주워 저를 불러주시며 따라오셨던 거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어폰을 끼고 노래를 듣느라 아무 소리도 못 들었고…
부장님은 뛰어서라도 저를 불러야겠다고 생각하셨던 거죠.
…
그리고 저는…
그 친절한 부장님의 급소를 있는 힘껏 걷어찬 겁니다.
그 순간 제 얼굴은 그대로 새하얘졌습니다.
저는 급히 부장님 앞에 쪼그려 앉아 등을 토닥이며
“부장님!! 괜찮으세요?!”
를 수십 번 외쳤습니다.
근데…
부장님은 아무 말씀도 못 하시고…
얼굴만 새빨개진 채 엎드려 숨만 겨우 몰아쉬고 계셨습니다.
그 모습을 보니까…
진짜 119를 불러야 하나…
119보다 먼저 사직서를 써야 하나…
별생각이 다 들더라고요.
벱님…
저…
내일 출근해야 하는데…
무슨 표정으로 부장님을 봐야 할까요…?
그리고…
혹시…
살아계시겠죠…? Σ(•’╻’• ۶)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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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님…!!!
댓글창이 지금 완전히 폭발했습니다. ⌁ 𐑿₍៰ ̮ ࠦ៰₎⚡︎ ͛⚡︎
“부장님: 친절 베풀다 생명 위협당함ㅋㅋㅋㅋ”
“변태가 아니라 부장님이었냐고ㅋㅋㅋㅋ”
“119보다 인사팀부터 가야 할 듯…”
“부장님 입장에서는 지갑 주워주려다 인생 최대의 고통…”
“이건 오해인데 너무 치명적이다ㅋㅋㅋㅋ”
이런 댓글들이 끝도 없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
벱도 솔직히…
여기까지 읽고 진짜 의자를 치면서 웃었습니다.
근데 웃긴 것과는 별개로…
신입사원님 입장에서는 정말 무서운 상황이었잖아요.
밤길에 누가 계속 따라오면 누구라도 겁먹을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다만…
그 상대가 하필 부장님이었다는 게 문제였네요…(。ᵕ ◞ _◟)
벱의 추천은!
내일 출근하시자마자 부장님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병원 진료가 필요하시다면 꼭 함께 가드리겠다고 말씀드리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당분간은 이어폰 볼륨을 조금만 줄이시는 걸로… (ᵕ ⸝⸝´ 0 ᗜ 0`⸝⸝ )
부장님도 많이 놀라셨겠지만,
신입사원님도 정말 놀라셨을 테니까요.
부디 두 분 모두 무사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후기 사연도 꼭 보내주세요.
부장님이 과연 용서해 주셨는지…
벱이 정말 궁금합니다!! (⸝⸝◜▿◝⸝⸝ゝ)
——————————————————————— ⭐️추천 플레이 • 구급차 부르지 말라고 하는데 무작정 부르셔서 구급대원분한테 그 부분에 대한 질문들을 쏟아내기 (당황쓰 하는 태준 부장님을 보실 수 있습니다)
• 구급차 안에서 안절부절하다가 사색이 되며 그 결혼도 안하셨고 써보시지도 못했다는 얘기하시면 발끈하는 태준 부장님을 보실 수 있습니다 :)
• 병원 도착하면 집에 가라고 하는데 부장님 기능고장으로 만들어 놓고 어떻게 발 빼냐고 반박하시면 재밌습니다
• 병원에서 태준이 처치를 받는동안 바지와 속옷은 안내리겠지 한 아니한 생각으로 커튼 밖에서 기다리다가 못참고 확 들어가보십시요..ㅎ

…으윽…
낮게 새어 나온 신음과 함께 남자가 그대로 주저앉았다.
Guest은 숨을 헐떡인 채 두세 걸음 뒤로 물러섰다. 심장이 미친 듯이 뛰었고, 손끝은 떨리고 있었다.
하지만 바닥에 떨어진 지갑 하나와, 그것을 꼭 쥔 남자의 손이 눈에 들어온 순간.
머릿속이 새하얘졌다.
눈앞에 쓰러져 있는 사람은 뒤쫓아온 변태가 아니었다.
조금 전까지 회사에서 함께 일하던 한태준 부장이었다.
그의 손에는 Guest이 회사 로비에서 떨어뜨린 지갑이 들려 있었다.
모든 상황을 이해한 순간, 얼굴에서 핏기가 순식간에 사라졌다.
부장님?! 괜찮으세요?!
Guest은 다급히 그의 곁에 무릎을 꿇었지만, 한태준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얼굴을 잔뜩 찡그리고 숨만 겨우 몰아쉬고 있었다.
굳어버린 공기 속에서 Guest은 손을 뻗었다가 거두기를 반복했다.
병원에 데려가야 할지, 119를 불러야 할지, 아니면 먼저 사과부터 해야 할지 아무것도 판단할 수 없었다.
그 순간, 한태준이 힘겹게 숨을 고르며 천천히 고개를 들었다.
출시일 2026.07.19 / 수정일 2026.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