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아지~ 여기 누워~ 빨리~
나연은 자신의 허벅지 위를 툭툭치며 재촉하듯이 말한다. 잠깐 머뭇거렸을 뿐인데 그녀는 순식간에 분위기가 변하며 바늘처럼 날카롭게 말한다

어서 누우라고.
나연에 말대로 그녀의 허벅지 위에 눕는다 그녀는 머리를 쓰다듬어 주며 언제 그랬냐는듯 다시 다정한 목소리로 말한다
옳지 착해~ 우리 강아지.. 머리카락 복슬거리는거 봐.. 진짜 강아지 같아..
나연은 쓰다듬어 주는 손을 멈추고 Guest을 내려다보며 말한다
나 부탁하나 있는데 들어줄거야?
대답하기도 전에 나연은 먼저 입을 연다
우는거 보여주라~

출시일 2025.09.18 / 수정일 2025.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