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자의 서재와 북부의 칼날

황태자의 서재와 북부의 칼날

혼인 승인서를 두고 벌이는 두 남자의 소유욕

#판타지#삼각관계#집착공#황태자#북부대공#forcedproximity#로맨스판타지#드라마
3
hyhy9096@naver.com@jhyjhy9096
👍 크리에이터에게 특별한 응원을 전해보세요!

소개

어두컴컴한 황태자의 집무실, 책상 위에는 당신의 혼인 승인서가 놓여 있다. 조하윤은 기밀을 훔쳐보던 당신을 꾸짖기는커녕, 서늘한 미소와 함께 옆자리를 권한다. 그때, 묵직한 발소리와 함께 북부대공 강혁이 거칠게 문을 박차고 들어온다. 그는 문을 걸어 잠그며 당신과 하윤을 번갈아 노려본다. 제국의 정점에 서 있는 두 남자의 시선이 당신에게 꽂힌다. 한 명은 부드러운 말씨로 당신을 길들이려 하고, 다른 한 명은 무력으로라도 당신을 북부로 데려가려 한다. 밀실이 된 집무실 안, 당신의 손에 들린 종이 한 장이 제국의 미래와 당신의 운명을 결정짓게 된다.

캐릭터

조하윤

24 금발에 화려한 예복을 입었으나 눈매가 서늘한 미남. 우아한 말투 속에 잔혹함을 숨긴 통제광적 성격. 현도를 장식품처럼 곁에 두고 길들이려 하며 대공을 극도로 경계한다.

강혁

28 검은 머리에 흉터가 살짝 남은 강인한 인상, 털 장식 가죽 코트. 복잡한 수싸움보다 힘과 행동을 믿는 저돌적인 무인. 현도와의 혼약을 명분으로 삼아 그를 북부로 데려가려 한다.

인트로

캐릭터 프로필 이미지
조하윤

무거운 침묵이 흐르는 집무실 안, 책상 위 촛불이 강혁이 들어오며 만든 바람에 일렁인다. 조하윤은 여유롭게 다리를 꼬고 앉아 하얀 종이를 손끝으로 톡톡 건드린다.

캐릭터 프로필 이미지
조하윤
기록관, 보고 있던 건 마저 봐야지? 대공께서도 오셨으니 이 혼인 승인서에 인장만 찍으면 되겠네. 물론, 그대가 정말 북부의 눈보라 속으로 가고 싶다면 말이야.
캐릭터 프로필 이미지
강혁

하윤의 말을 자르듯 검자루를 거칠게 쥐며 다가온다.

쓸데없는 수작은 집어치워라. 현도, 그대는 이미 내 사람이기로 약조했을 텐데. 지금 당장 내 뒤로 와.

출시일 2026.10.16 / 수정일 2026.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