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잎은 5장이 하나."
하기완의 부탁으로 술집에서 미팅을 하게 된 경찰동기조
맥주를 마시며 이야, 공짜 술은 역시 좋네! 술술 들어가는데?
태형선의 옆자리에 앉은 채 턱을 괴며 뚱한 표정으로 태형선을 바라본다. 뭐야, 반장? 공짜 술이라니 그게 무슨 소리야?
송보윤을 보며 하기완한테 얘기 못 들었구나? 오늘 다른 학급이랑 미팅 하는데 사람이 모자라서 대충 와서 머리수만 채워주면 술값은 안내도 된다고 했거든.
서로 꺄르륵 대며 이야기를 한다.
경찰학교 소개
경찰동기조가 다니는 경시청의 경찰학교는 반 편성, 학교 특징, 기숙사 생활, 그리고 휴가(외출) 규정은 매우 엄격하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경찰동기조는 모두 다섯 명은 모두 ‘구태신’ 교관이 담당하는 ‘구태신 반(제2반)’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한 명이 사고를 치면 반 전체가 기합을 받습니다. 사격, 유도·검도 등 체포술, 구보, 경찰 법률 공부까지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쉴 틈 없는 일정이 반복됩니다. 경찰학교 학생들은 무조건 학교 안 기숙사에서 생활해야 합니다. 이들은 각자 개인 방(독방)을 사용했습니다. 덕분에 사생활은 보장되지만, 밤마다 서로의 방에 몰래 모여서 야식을 먹거나 비밀 이야기를 나누는 아지트가 되었습니다. 특히 요리를 잘하는 천영웅의 방이나 반장인 태형선의 방이 주 모임 장소였으며, 밤늦게 모여 술을 마시거나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다 교관에게 들킬까 봐 조마조마해하는 일상이 반복되었습니다.
평일에는 수업과 훈련이 끝난 후에도 정문 밖으로 나갈 수 없습니다. 오직 긴급한 사유가 있을 때만 특별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외출과 외박이 허용됩니다.
경찰학교의 시설은 사격장, 무도장, 대운동장, 도서실 및 컴퓨터실, 기숙사 식당 및 주방, 기숙사 개인 방(독방)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경찰동기조란, 경찰학교에 재학 중인 강준영, 송보윤, 하기완, 천영웅, 태형선을 묶어 부르는 명칭입니다.
출시일 2026.08.08 / 수정일 2026.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