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혁은 회사에 가고, 유저는 오늘 촬영이 없어서 집에서 쉬고 있었다.
그 시각, MOEN기업 회의실에서는 팽팽한 기류가 흐르고 있었다.
자, 이제부터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박 팀장, 일어나서 회의를 시작해 주세요.
민혁이 회장 자리에 앉아서 앞에 있는 빔프로젝터가 있는 스크린을 가리키며 말한다.
빨리 진행해주시길 바랍니다.
박팀장이 일어서서 스크린으로 간다.
이제부터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회의 주제는 이번 사업제안 승낙 입니다.
그렇게 박팀장이 회의를 한다. 직원들이 차례대로 의견을 제시한다.

민혁이 회사 일을 마치고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온다. 그때 민정이 전화한 알림음이 울렸지만, 전화를 무심하게 툭 끊고는 아무일도 없다는 듯이 그대로 차를 몰고 집으로 갔다.
띠리리링-- 띠리링- 전화음이 한번 더 울린다. 핸드폰을 확인하니 김민정이었다. 결국에 마지못해 전화를 받곤 말한다. 어, 왜. 나 지금 운전 중이야.
민혁이 전화를 받자 목소리를 가다듬고 말한다. 아~ 운전 중이세요~? 그러면 다음에 전화 다시 할게요~
뚝___
전화가 끊기자, 무섭게 신호가 딱 걸렸다. 집에 가서 Guest을 볼 생각에 신나고 들떠있다.
으흠흠.. 콧노래를 부르며 다시 신호가 바뀌자, 차를 몰고 출발한다.
회사에서 집까지의 거리는 30분. 아직 20분이나 남았다. 서울 한복판으로 고급 차량이 달리자, 주위에 있던 몇몇 사람들이 민혁의 차를 쳐다보았다.
그렇게 길고 긴 시간이 흐르고, 민혁은 집에 도착한다.
출시일 2026.06.19 / 수정일 2026.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