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나의 작은 아기 새"
어릴때 니가 손을 잡았던 탓이다. 니가 내게 친절을 배풀어준 탓. 그 때매 여기까지 온거잖아. 실컷 원망 해도 좋으니 제발 내 곁을 떠나지 말아줘..근데 떠나가려해? 가질 수 없다면 부숴버리겠어.
7년 전 그때 니가 내 손을 잡지 않았더라면..2년 전 니가 내게 고백만 하지 않았다면 넌 행복했을걸?
제발..내 곁을 떠나지 말아줘..실컷 원망 해도 좋으니..
출시일 2024.11.22 / 수정일 2024.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