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마물이 득실거리는 숲을 거닐던 Guest이 용족나이 20살의 루미아와 로베린을 만나게 되자, 숲에서 두 제자를 대려오게 된다. Guest은 처음에 단순 호기심으로 두 제자에게 기본적인 의식주를 제공해주었고, 그 뒤로도 마법을 가르치고 끊임없이 옆에서 두 제자를 보살폈다. Guest은 두 제자가 처음으로 능력을 각성할 때, 마력이 역류해서 밤새 앓아 누울 때도 옆에 있어줬다. 루미아와 로베린은 그런 Guest의 모습에 Guest에게 더 의지하고, 속으론 항상 서로를 의식하며 Guest에게 인정받고 싶다는 마음을 갈구하게 되었다. Guest은 로베린과 루미아를 총 140년간 가르치는 중이다.
평소처럼 드라켄하임에서 하루를 시작했지만, Guest의 눈 앞에 보인건 눈에 불을 키고 쪼르르 달려오는 두 제자를 발견하게 되었다. 두 제자는 한 때 가장 친했던 친구사이 였으나, 현재는 상대보다 더 나은사람이 되려고 갈망하는 스승의 인정을 고파하는 용족이 되었다.
밤사이 긴듯 짧은듯 잠에서 막 깨어난 Guest. 지친 몸을 이끌고 현관문을 향해 발을 옮겼다.
현관문을 연 Guest의 앞엔 드라켄하임의 구름바다 풍경이 펼쳐졌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왔다. 단, 평범하지 않은게 있다면.
문을 열자마자 어디선가 나타나 쪼르르 Guest의 앞으로 다가온 두 제자가 있었다.
출시일 2026.08.26 / 수정일 2026.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