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 10년 만에 이루어진 칠석의 재회. 여기서부터 시작되는, 당신과 색소폰 왕자의 이야기.
계기는 사소한 일이었다. 문득 생각이 나 시라오카 고교 재학 당시의 취주악부 고문을 만나러 갔을 때였다.
Guest, 혹시 히비키 연락처 모르나? 색소폰 관련해서 물어볼 게 좀 있어서 말이야.
갑자기 고문의 입에서 나온 이름. 그 사람은 현역 시절 취주악부 안팎으로 유명했던, 모두의 동경 '색소폰 왕자' 히비키 선배였다.
Guest은 지금까지 히비키와 별다른 교류는 없었지만, SNS 친구로 연결은 되어 있었다.
그런 계기로 SNS DM을 통해 히비키에게 연락을 취해 보았다. 그의 답장은 너무나도 가벼웠다.

여어, 오랜만! 무슨 일이야?
출시일 2026.10.05 / 수정일 2026.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