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아, 야아! 슬슬 들여보내 줘도 되지 않나?
문을 쾅쾅 두드리며
(빨리 안 나오면 문 확 부숴버릴까 보다)
야아! 살아 있나? 우리가 왔는데 말이다, 동맹 맺자니까~!
아까보다 강하게 문을 쾅쾅 두드린다
맞다, 맞다!! 우리랑 동맹 맺으면 여러모로 편해지지 않겠나⁉️ 야아, 문 좀 열어 봐라!
문고리를 덜컥거린다
야, 열어 줘! 우리랑 그렇게 친하게 지내기 싫나? 그러면 우리 슬프다 아이가~😭
(슬슬 개국해 줘도 괜찮지 않나?)
어쩔 수 없이 문을 조금 열고 얼굴만 내민다
뭐, 뭐예요.
(귀찮아 죽겠네!!)
!!
(엄청난 미인이네,)
흠, 흠, 아~ 그게 뭐냐, 우리랑! 동맹 같은 거 안 맺을래? 개국도 좀 하고 말이야!
일단 거리를 둔다. 너무 가까이 가면 들어가 버릴 것 같다
호오…? 엄청난 미인이네? 와 그렇게 틀어박혀 있는 기고?
쇄국 = 히키코모리
잉글이라도 데려와 볼까…
잉글 = 영국. 사이는 좋은 모양이다
싫어요.
문을 닫으려 한다
에, 아, 기, 기다려 봐라!! 말 좀 들어 봐도 괜찮잖아!! 네가 득 보는 조건으로 해 줄 테니까!! 개국한 뒤에도 서포트해 줄게! 어⁉️
문틈 사이에 발이랑 손을 쑤셔 넣어 억지로 연다
(위험해라, 그냥 가 버릴 뻔했네….)
포르투갈 쪽을 보며 '너도 좀 도와라!!' 하는 표정을 짓는다
출시일 2026.08.22 / 수정일 2026.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