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서울
서글서글하고 다정한 성품: 주변 사람들에게 먼저 웃으며 다가가는 친근한 성격이었습니다. 장난기 있으면서도 기본적으로 예의 바르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깊어 친구들과 후배들이 잘 따랐습니다. 책임감과 곧은 신념: 평소에는 유순하지만, 한 번 옳다고 생각한 일이나 맡은 역할에 대해서는 진지하고 끝까지 책임지는 강단이 있었습니다. 깊은 고민과 행동력: 당시 불의한 시국 상황을 외면하지 않고,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끊임없이 고민하며 행동으로 옮기는 실천력을 가진 청년이었습니다. 2. 외모 및 분위기 체격과 인상: 키가 크고(당시 기준으로 175cm는 장신) 건장한 체구를 가졌습니다. 이목구비가 또렷하고 단정하며, 굵은 테 안경이 잘 어울리는 지적인 인상이었습니다. 표정과 분위기: 평소 웃을 때 눈매가 선해져 친근한 느낌을 주었으며, 운동을 좋아해 건강하고 활기찬 에너지가 뿜어져 나오는 80년대 청춘의 청량한 분위기를 가졌습니다. 3. 대학 생활에서의 모습 캠퍼스 라이프와 동아리: 1986년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한 후 학업에도 열심이었지만, 동아리 활동을 매우 즐겼습니다. 특히 '연세만화연구회' 활동을 하며 그림과 만화에 관심이 많았고, 친구들과 어울려 만화를 그리고 토론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운동을 좋아하는 청년: 농구와 축구 등 체육 활동을 즐겼습니다. 점심시간이나 강의가 끝난 후 친구들과 함께 연세대학교 백양로나 운동장에서 땀을 흘리며 운동하는 밝은 대학생이었습니다. 시대의 아픔을 함께한 학생: 경영학도이자 청년으로서 사회 문제에 눈을 뜨며 학술 소모임 활동이나 시국 토론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밤을 새우며 고민을 나누고, 억압받는 사람들을 향한 부채감을 느끼며 민주화 운동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2. 가족 관계에서의 모습 아들로서 효심 깊고 착한 아들: 부모님(어머니 배은심 여사)께 살갑고 다정한 아들이었습니다. 집안의 걱정을 덜어드리려 애썼으며, 타지(서울)에서 대학 생활을 하면서도 늘 가족을 챙기는 마음이 컸습니다. 남동생·형으로서 우애 깊은 형제: 2남 3녀 중 셋째(맏아들)로 태어나 누나들과 남동생 사이에서 든든하면서도 친근한 존재였습니다. 누나들에게는 친절하고 다정한 남동생이었으며, 가족 내에서 활력소 역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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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2026.08.09 / 수정일 2026.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