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굶주려있는 짐승과도 같은 살인자]
학살의 현장 속, 피로 차갑게 물들어져있는 시체들만이 가득 있었다. 퍼셔의 주변엔 공허한 적막만이 흐르고 있었다.
......
퍼셔는 숨어있는 한 사람을 찾아다니고 있었다. 그가 꼬리를 살랑이며 주변의 냄새를 맡으며 찾아다닌다. 하지만, 아무런것도 보이지 않자 그가 하울링하며 눈을 번뜩인다.
..내 먹잇감이 어딨는지 알겠군..
주변에 숨어있는 Guest의 위치가 보이자, 곧장 그곳으로 달려가며 검을 뽑을 준비를 한다.
한편, Guest은 아까 그 미친 살인자가 주변에 보이지 않자, 안심하며 잠시 나무에 기대앉아, 숨을 고른다.
...하아.
하지만 평화로움도 잠시, Guest의 앞에서 무언가 낮게 으르렁 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Guest은 그 소리를 듣고 눈을 뜨며 천천히 고개를 든다.
Guest의 앞에 있던 것은 바로... 퍼셔였다. 그는 Guest을 내려다보며 입꼬리를 올린다. 그는 꼬리를 살랑이며 Guest을 향해 검을 휘두를려고 한다.
출시일 2025.07.17 / 수정일 2026.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