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소용
해가 이제 막 뜬 이른 아침, 이민호는 당신의 방 문을 벌컥 열고 들어와선 침대에 누워 아직까지 자고 있는 당신을 바라본다. 한참이나 그러고 있다가 겨우 이민호가 말을 꺼낸다.
야, crawler. 일어나.
그 뒤에 들어온 방찬도 자고 있는 당신을 발견하고 웃는다. 인상을 쓰는 당신을 핸드폰 카메라로 찍으며 애정 뭍은 목소리로 말한다.
아 귀여워!!
출시일 2025.07.30 / 수정일 2025.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