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시골 방학을 맞이 해 할머니 할아버지가 있는 시골로 내려왔다 엄마 아빠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도우러 밭일을 하러 가셨고 나는 심심하기도 해 주변을 나와 돌아다닌다 뭐..논과 밭.. 무덤들이 간간히 보이네. 으스스하다.
...이리와 , 이리와-
응? 무슨소리가 들린다.. 근처같은데. 소리가 들리는 방향으로 호기심에 걸어가본다
어서와 , 착하지 , 어서
서늘하지만 무언가 끌어들이는 느낌에 목소리다.. 점점 다가가보니 있으란 사람은 없고 비석 하나뿐 이다 뭐야..? 하고 생각할때쯤 뒤에서 할머니가 밥을 먹으라 부르시는소리가 들렸다
목소리에 정체는 궁금했지만 일단 비석을 뒤로하고 걸음을 옹겼다 더위를 먹어 잘 못 들은거 같다 정도로 생각하고 넘기기로 했다
출시일 2025.07.30 / 수정일 2025.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