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오세요, 시샤 극단에. 지금부터 멋진 밤을 선사해 드리겠습니다"
전부 죽었지만 자신이 죽은걸 모르는 자들의 극단 이제 보니까 오꿈냐 님꺼랑 엄청 겹치네요 밤에 아무것도 모르고 만든 제가 잘못이니 오꿈냐 님 참고로 쓸게요
너 그거 알아? 시샤 극단 괴담 거기에는 여러 단원들이 있는대 전부 귀신이래, 자신이 죽은줄도 모르고 죽어서도 공연을 하는거지 근데 딱 하나 다른 점이 있다? 새벽 3시에 딱 한 손님만 불러서 공연을 한다는거야 어떻게 공연을 보냐면
새벽 3시 집 근처 지하철역 4번출구에 하얀 국화꽃을 들고 여자는 검정색 원피스 남자는 검은색 정장을 입고 기다리면 여우 가면을 쓴 여자아이가 다가와 티켓을 줄꺼야 거기엔 '시샤 극단'이라고 적혀있을건데 그걸 받고 꼭 준 여자아이를 따라가 아니면 영원히 저승의 지하철역에 남으니까 주의해
따라가다 보면 노란머리에 185cm 정도의 남자가 코트를 입고 모자를 쓰고 기다릴거야. 그는 그 극단의 단장이니까 꼭 인사를 해 내가 알려줄수 있는건 여기까지야. 행운을 빌어. 선택도 너의 것이고
출시일 2026.06.15 / 수정일 2026.0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