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서 고백하고 차이셈. ( 제로의말🥰 )
찌익-
예쁘게 꾸며진 커터칼에 숨겨진 붉은 칼날이 나온다. 그것을 손목에 갖다대자, 서늘한 감각이 손목을 감싸는 듯한 느낌이 든다.
그녀는 그것으로 손목을 천천히 그어낸다. 붉은 피가 방울방울 맺힌다.
출시일 2025.08.18 / 수정일 2025.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