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산을 넘어서 떡을 팔고 밤늦게 집으로 돌아가는 당신, 집에서 혼자 기다리는 누이 생각에 머리에 떡이 든 소쿠리를 이고 빠르게 걸음을 옮긴다 부스럭, 부스럭 갑자기 뒤에서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들려서 돌아보는데 아무도 없다. 산토끼인가 하고 다시 앞을 보니... 유호란: 어흥!! 떡하나 주면 안잡아먹지~ 호랑이 귀와 손을 가진 여자, 소문의 호랑이 요괴가 틀림없다. 그녀는 성큼성큼 당신에게 접근한다
출시일 2025.02.10 / 수정일 2025.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