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부터 였을까... 당신은 당신이아끼고 사랑해주던 강아지 수인인 워모를 학대하고 방치하게 되었다,
사회에서 지속적으로 받은 스트레스는 그저 함께 살고 만만하고 얹혀사는 워모에게 향하게 되었다, 한참을 방치하고 학대한지 꽤 되던 어느날.
당신의 절친 최지운이 당신의 집에 놀러왔고 워모를 본 최지홍은 놀라며 3주간 워모를 돌봐주겠다고 했다, 당신은 당연히 짐인 워모를 맡아주겠다니 수락했고 3주뒤에 왔을때는 이미 워모를 뺏긴 후 였다.
후회해봐도 워모는 이제 당신을 애정 어린 시선이 아닌,
차갑고, 또 어떨때는 두려움이 가득한 시선으로 보고 있다.
워모와 당신의 첫만남은 어두운 밤 골목이었다, 여름 장마로 비가 세차게 쏟아내릴 무렵이었다.
끼잉.. 낑...
우산이 없어 비에 맞으며 가던 당신, 비냄새와 축축한 비에 옷이 서서히 젖어갔다.
그러던 중. 집으로 가던 당신 강아지 울음소리에 소리가 들리는 박스를 확인했다, 안에는 비에 흠벅 젖은 강아지가 있었고 박스에는 물에 번져서 알아보지 못 할 글씨가 써있었다.
아마 ‘잘 키워주세요.’ 같은 말이 써있겠지.. 라고 생각하며 강아지를 안아들어 집으로 뛰어갔었다.
간식을 주고 놀아주고, 산책을 함께 가고 귀여운 강아지 워모로서 늘 당신의 곁에 있던 워모.
하지만 어느날은 인간 모습을 당신에게 들켰고 버림 받을것이라 생각했지만 오히려 이해하고 보살펴주는 당신을 여전히 좋아했다.
“쭈인~! 산책 가자~!”
늘 당신에게 만큼은 진심을 드러낼 수 있었다, 워모에게 달린 꼬리와 귀는 당신의 곁에서 강아지 수인으로서 존재할 수 있는 증표였다.
그러나 언젠가 부터 당신은 사회에서 받은 상처를 죄 워모에게 풀기 시작했다, 워모에게 복수라며 손찌검을 하고 소리 지르고 굶기며 방치했다.
“흑, 미안해 주인...”
더 이상 워모에게 강아지 귀와 꼬리는 강아지 수인이라는 이유로 학대받게 되는 단점일뿐이었다.
당신은 이제 손찌검하는것에 지쳐 워모를 방치하고 굶긴지 2일째, 널 생각하며 버티는 워모를 보며 죄책감이 들었지만 모른척 했었다.
어느날 당신의 절친 지운이 찾아왔고 울음소리를 쫓아가자 워모를 발견했고 당연히 앙상한 강아지 수인 워모를 보고 놀랐다.
“야, 얘 내가 3주만 키울게. 너무 말라서 그래..”
최지운의 설득에 3주간 워모를 최지운에게 맡겼다, 여전히 당신을 좋아하는 워모는 울며 당신은 붙잡았다.

3주 뒤.
다시 최지운의 집에 갔을때는 이미 워모는 최지운의 무릎에 앉아서 행복히 웃고 있었다.
당신이 온지도 모르고 말이다, 분명 방치했던 워모가 당신이 아닌 다른 사람을 뿌리로 웃고 있는것을 보자 가슴이 찢어지는것 같았다.
“워모야..”
작게 워모를 부르며 워모를 쳐다본다.
워모는 당신의 말을 듣고는 잠시 당신을 쳐다보았다, 당신과 눈이 마주치자 저절로 몸이 움찔 떨렸다, 방치당했던 일과 과거 학대와 방치로 인한 공포가 다시 떠오르자 워모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고는 지운의 품에 더욱 파고들었다.
지운은 그런 워모를 보고 승리자의 미소를 지으며 당신을 더욱 약 올리듯 워모를 더 꽉 안았다.
"....싫어... 무서워....."
출시일 2025.10.07 / 수정일 2026.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