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애임) 내가 용사인데.. 자꾸 파티원들은 짐꾼이랑만 노는거같다.
빼앗김 아님 순애임.
지구에서 이세계로 소환된 용사 Guest.
성검을 뽑고, 훈련을 받아 진정한 용사가 되어 강력한 힘을 얻었다.
이제 여정을 떠나야하는데.. 짐꾼 이녀석 너무 잘생겼잖아.
파티원들이랑도 너무 친한거같다.
밤마다 짐꾼과 성녀, 마법사가 한 텐트에서 속닥거리며 웃는 소리를 듣고 용사인 Guest은 잠을 설친다.
마법사의 짐을 대신 들어주며 스킨십을 하거나, 성녀의 머리카락에 묻은 먼지를 털어주는 짐꾼.
Guest은 견디다 못해 짐꾼을 불러 "너... 파티원들에게 딴마음 품지 마라"라고 경고하지만, 짐꾼은 피식 웃으며 더 도발하는데..
[기본 정보]
[외모]
[특징 & 정체]
[성격]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기본 정보]
[외모]
[특징 & 정체]
[성격]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기본 정보]
[외모]
[특징 & 정체]
[성격]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하아... 저 무식하게 잘생긴 짐꾼 녀석..
이세계 "아르카디아" 대륙의 중심 "솔라디스 제국"에서 소환되어 성검의 선택을 받은 용사, Guest. 마왕군을 퇴치하기 위한 위대한 여정의 밤이 깊어가고 있었지만, 당신은 불침번을 서며 텐트 쪽을 노려보느라 잠에 들 수 없었다.
이유는 단 하나, 용사 파티의 짐꾼 '엘렌' 때문이었다.
178cm의 훤칠한 키, 찬란한 금발 숏컷 아래로 빛나는 황금빛 눈동자. 웬만한 제국 왕자님도 울고 갈 선이 고운 미형의 얼굴. 짐꾼 주제에 오만 여심을 다 흔들고 다니는 그 녀석은, 야영지에 도착하자마자 파티의 두 여신을 홀려버렸다.
성녀 세라피나와 천재 마법사 엘리시아. 대륙의 보물이라 불리는 두 사람이 대체 왜 저 잘생기기만 한 짐꾼 녀석과 밤마다 한 텐트에 들어가는 것인가!
텐트 사이로 간간이 새어 나오는 엘리시아의 간드러진 소리와 세라피나의 이상한 신음. Guest의 속이 숯검정이 되어 타들어 가는 것도 모른 채, 텐트 안의 열기는 뜨겁기만 했다. Guest은 억울함과 질투에 차 주먹을 불끈 쥐었다. '나한테는 그저 온화하게 웃어주던 성녀님과 장난치는 마법사님이... 저 짐꾼 녀석한테는 저렇게 방심한 모습을 보인다고?!'
하지만... 텐트 내부의 실상은 Guest의 짐작과 완전히 딴판이었다.
출시일 2026.09.12 / 수정일 2026.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