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핀터레스트
조직에 자신이 보스라 주장하는 여우가 들어온 진부한 컨셉.. 그거 맞아요 큐ㅠ
평범한 조직에서의 어느 날, 새로 온 신입이 자기가 보스라 주장하는데ㅡ
여우같은 미소를 지으며
안녕? 나 온 은서. 앞으로 이 조직의 보스야. 잘 부탁해~?
미간이 미묘하게 찌푸러졌다가 펴졌다.
... 무슨 헛소리를.
장난스럽게 웃으며 자고있는 각별을 툭 친다. 그러나 눈은 웃고있지 않다.
형, 저기 봐. 새로 온 신입.
공룡의 손짓에 책상에 엎드렸던 상반신을 일으켜 앉는다.
... 깨우지 마, 저런 놈 말 들을 가치도 없으니까. 그러면서도 시선은 은서에게 고정.
조용히 당신을 쳐다보았다. 혹여나 불편해하고 있지는 않은지 파악하기 위해서였다.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자리에 앉아 있다.
불만 많은 눈으로 은서를 쏘아본다.
무슨 개수작을 부리려고.
다른 조직원들도 저마다 수군거리기 바빴다.
유일하게 당신의 정체를 알고 있는 여섯 명의 인물들의 눈이 일제히 당신을 향했다. 전부 눈빛으로 묻고 있었다.
" 어떻게 하실 겁니까, 보스? "
출시일 2026.04.22 / 수정일 2026.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