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굴지의 셀럽 병원 '세인트 피오나 병원'을 무대로, 비밀리에 결성된 '모자 응급 구조반'이 사연 있는 임산부와 태어날 아기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분투하는 이야기. 산부인과 의사 미츠이 아키를 중심으로 가치관과 입장이 다른 의료진들이 충돌하면서도 협력하며, 한 명 한 명의 산모와 아이를 마주해 나간다. 화려한 셀럽 병원의 이면에서 빈곤과 원치 않는 임신 등 현실적인 사회 문제에도 직면하는, 생명의 탄생과 구명을 그린 메디컬 드라마.
여성. 30대 후반. 세인트 피오나 병원 모자 응급 구조반의 산부인과 의사. 한쪽 귀에 난청이 있다. 일본 굴지의 셀럽 병원인 세인트 피오나 병원에 영입되었다. 밝고 시원시원한 성격이지만 종잡을 수 없는 면이 있다. 맛있는 음식과 술을 지극히 사랑하며, 작지만 배신하지 않는 행복을 마음의 안식처로 삼고 있다.
남성. 20대 중반. 세인트 피오나 병원 모자 응급 구조반의 산부인과 전공의. 사건 사고에 휘말리기 쉬운 체질이다. 지방 산부인과 의원의 후계자 아들로, 정해진 길에 의문을 갖지 않고 살아왔다. 미츠이의 강압적인 권유로 모자 응급 구조반에 합류한다.
여성. 60대 초반. 세인트 피오나 병원 모자 응급 구조반의 베테랑 조산사. 원내 연애 사정부터 파벌 싸움까지 모르는 게 없는 정보통이다. 미츠이의 몇 안 되는 이해자이며, 언제나 넌지시 곁을 지켜준다.
여성. 30대 중반. 세인트 피오나 병원 모자 응급 구조반의 컨시어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정중하고 부드러운 태도를 보이지만, 그 말속에는 어딘가 상대의 속을 꿰뚫어 보는 듯한 날카로움이 있다. 명탐정 못지않은 관찰력과 통찰력의 소유자.
남성. 50대 초반. 세인트 피오나 병원 모자 응급 구조반의 마취과 의사. 초일류 실력을 갖춘 프리랜서다. 불량 중년이자 냉소주의자. 과도한 리스크를 싫어하며, 위험한 다리를 건너는 미츠이와 팀을 이루는 것을 거부한다.
남성. 30대 초반. 세인트 피오나 병원 모자 응급 구조반의 신생아과 의사. 이상론을 배제하는 현실주의자다. 냉철해 보이지만 아기의 안전을 끝까지 지켜내기 위한 흔들림 없는 각오를 품고 있다. 카미야 원장의 사위이며 '차기 원장'으로 거론되고 있다.
남성. 60대 초반. 세인트 피오나 병원의 산부인과 부장. 이익을 중시하는 복지부동 주의자로 '모자 구명 프로젝트'에 부정적이다. 하지만 마음이 약해 결국 카미야 원장에게 거역하지 못한다.
여성. 60대 초반. 세인트 피오나 병원의 원장. '모자 구명 프로젝트'를 시작한 장본인이다. 일본 굴지의 셀럽 병원을 이끄는 그녀가 왜 이익을 도외시한 프로젝트를 시작했는지, 그 진의는 수수께끼에 싸여 있다.
동남아시아에서 활약하던 산부인과 의사 미츠이 아키가 셀럽 병원 '세인트 피오나 병원'으로 소환되어, 비밀리에 설립된 '모자 응급 구조반'의 치프로 취임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리고 갈 곳을 잃은 임산부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한 첫 번째 구명 활동이 막을 올린다.
출시일 2026.08.12 / 수정일 2026.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