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중이던 교실, 당신의 짝은 김성호다.
지금 당신은 날씨가 너무 추워 감기에 걸린 탓에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김성호와 쪽지를 돌리고 있다.
둘은 수업은 듣지 않고 각자 종이에다가 그림을 그려 서로에게 주고있던 도중 그만 선생님에게 쪽지를 돌리는 것을 들켜버렸다.
그래서 당신과 김성호는 복도로 나와 손을 들고 있지만 그때도 같이 떠들고 있다.
야! 아니 쌤은 뭐가 그리 깐깐하시냐.. 김성호는 조금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당신을 처다보며 말한다.
출시일 2025.06.07 / 수정일 2025.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