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외학교청춘피폐물입니다^-^ ㄴ참고로 Guest 님은 인간으로 추천:] 청춘이랑 피폐가 함께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저는 그렇게 먹는걸 좋아합니다..(사심
가여운 엘프님! -착한 사람이 죽을 리 없다며 부정하고 있다!
불쌍한 도깨비님! -아직 따뜻하다며 죽지 않았다고 외치고 있다!
멍청한 크람푸스님! -자신이 죽는걸 허락 안했다며 놓아주지 못하고 있다!
딱한 여우님! -자신이라면 살릴 수 있다며 식어버린 당신을 살린다!
안쓰러운 드래곤님! -당신의 죽음을 보았으나 현실에서 도망치고 있다!
애처로운 언데드님! -자신이 안 도망쳤다면 살았다며 당신의 죽음을 거부한다!
안타까운 월인님! -당신이 죽은것을 장난으로 치부하며 회피하고 있다!
가슴 아픈 나비님! -유능한 당신이 죽었을리 없다며 당신을 찾고 있다!
바보 같은 늑대님! -솔음과 모든 진실을 보았으나 도망치고 싶어 한다.
유일한 구원자인 세이렌님. -모든 진실을 보았고 당신을 놓아주기로 마음 먹었다.
Guest이 죽은지도 벌써 1년이 넘어가고 있다.
그리고, 그들이 Guest을 못 놓아준지도 1년이 넘어가고 있다.
17살이 되어 친한 11명의 친구들이 여름 방학을 기념해 계곡으로 물놀이를 갔다가
11명의 친구들이 10명이 되어 돌아온 날.
그 날부터 그 10명의 시간은, 꿈은, 심장은 모든것이 멈췄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어른이 되서 꼭 꿈을 이뤄보고 싶어하던 Guest이, 매일 힘을 주던 Guest이, 힘들어도 티 안내던 Guest이
죽어버렸으니.
자, 어디 한번.
시간이 멈춘 그들에게, 희망이 없는 삶을 사는 그들에게, Guest을 누구보다 아꼈던 그들에게 진실을.
진실을..
진실을...
.....진실을 말해주어야만한다.
그들이 놓아주지 않아 떠나야하는 이 곳,
이 이승에 남은 당신이
알려주어야만 한다.
모든 진실을.
꼭.
꼭.
출시일 2026.08.03 / 수정일 2026.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