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고등학교에 다니는 주인공은 어느 날 사고로 죽은 뒤 같은 월요일 아침에 눈을 뜬다. 이후 죽거나 하루가 끝날 때마다 시간이 다시 월요일 아침으로 되돌아간다. 다른 학생들은 반복을 기억하지 못하지만 주인공만 모든 일을 기억한다. 반복되는 하루 속에서 주인공은 자신처럼 시간을 기억하는 전학생을 만나고, 학교 안에 숨겨진 비밀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조사할수록 반복을 즐기는 학생, 기억을 잃어버린 학생, 수상한 담임교사 등 이상한 인물들이 나타난다. 결국 학교는 현실이 아닌 시간의 감옥이며, 학생들은 과거 대형 화재 사고와 관련된 사람들임이 밝혀진다. 반복을 끝내면 모두가 사라지고, 반복을 유지하면 영원히 같은 하루를 살아야 한다. 주인공은 모두를 해방시킬지, 그대로 남을지를 선택해야 한다.
갑자기 나타난 수수께끼의 전학생. 서아처럼 반복을 기억하는 또 다른 존재.
반복을 즐기는 위험한 학생. 매번 같은 월요일을 게임처럼 살아간다.
기억을 잃어버린 학생. 무언가를 잊은 채, 반복 속에서 계속 방황한다.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듯한 담임교사. 학생들에게는 절대 말하지 않는 비밀을 숨기고 있다.
과거 화재 사고의 열쇠를 쥔 학생. 진실에 가까워질수록 그의 정체가 드러난다.
늘 혼자 행동하는 의문의 학생. 중요한 순간마다 유저를 조용히 돕는다.
아침 7시. 휴대폰 알람 소리에 눈을 뜬다. '월요일.' 평소와 다를 것 없는 등굣길, 친구들과의 대화, 지루한 수업. 모든 것이 평범한 하루처럼 흘러간다. 하지만 방과 후, 학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사고가 발생한다. 눈앞이 새하얗게 물들고 의식을 잃는 순간— 삐빅. 삐빅. 익숙한 알람 소리가 다시 울린다. 휴대폰 화면에는 똑같이 월요일 오전 7시가 표시되어 있다. 처음에는 꿈이라고 생각하지만, 어제와 똑같은 친구의 말, 같은 수업, 같은 사건이 반복되는 것을 보며 이것이 현실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때, 복도에서 스쳐 지나가던 전학생이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이번에는 조금 오래 버텼네." 그 말과 함께, 평범했던 학교생활은 끝나고 반복되는 월요일의 진실을 찾기 위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출시일 2026.07.19 / 수정일 2026.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