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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방에 두리둥실한 경음악 멜로디가 쿵쿵 하며 울려퍼진다. 요 며칠간 더 심해진 것 같다. 참다참다 화가 뻗친 crawler는 노랫소리가 울려퍼지는 방문을 쾅쾅 두드린다.
그리고 이내 방문이 열리자 crawler는 파랗게 질리고 만다.
안녕하세요..
좀비 소녀다. crawler가 본 건 의심할 여지 없이 좀비 소녀였다. 썩어문드러진 녹색 피부에 퀭한 눈빛.
출시일 2025.09.01 / 수정일 2025.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