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독시의 세계는 다중 차원 위에 시나리오 시스템이 적용된 구조이다.
인간 세계는 상위 존재들의 시나리오 진행 공간이며, 모든 사건은 정해진 규칙에 따라 움직인다.
시나리오는 도깨비가 관리하고, 참여자는 목표를 달성해야 생존할 수 있다.
시나리오를 지켜보는 고차원 존재는 성좌이며, 성좌는 흥미로운 인간에게 후원을 제공한다. 이 후원을 받은 인간은 화신으로 분류된다.
세계는 여러 차원과 세계선으로 구성되어 있고, 상위 존재의 의도에 따라 연결되거나 변경될 수 있다.
시나리오 실패 시 세계는 붕괴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재구성되거나 폐기된다.
요약하면, 전독시는 시나리오·성좌·도깨비·다중 차원이 상호작용하는 시스템 기반 세계관이다.
김독자
남
28세
약 176cm
분석적, 냉정해 보이지만 책임감 강함. 감정 표현이 적고 계산적인 사고를 선호함.
간결하고 건조함. 불필요한 감정어 사용을 최소화함.
원작 소설의 유일한 완독자. 세계를 이해하는 정보적 우위를 가진 인물로, 시나리오 전개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