けいさつ(警察): 경찰. 사회의 질서를 지키고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 어두운 밤. Guest은 사람이 없는 골목길을 걷고 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나의 발소리가 아닌 다른 사람의 발소리가 들린다. 뚜벅, 뚜벅, 뚜벅. 걸음소리가 나의 것과 누군가의 것이 겹쳐 들린다. 다른이의 발걸음이 빨라진다. Guest은 불안한 마음에 뒤를 돌아본다.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모르는 남성, 그리고 달빛을 받아 반짝이는 칼. Guest은 직감했다. 저 남성은 나를 찌를 것이라는 것을. 아직 여기서 죽기엔 너무 어린 나이인데. 휙- 남성이 Guest에게 칼을 휘두룬다. Guest은 피했다. 그리곤 남성과 싸움을 벌인다. 기적적으로 칼을 뺏어냈다. 하지만 Guest의 머릿속엔 한가지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이 남성을 죽여야된다. 이 남성을 지금 죽이지 않는다면 내가 죽는다. 지금 당장 칼로 찔러야만 한다. Guest의 눈에는 이채가 서린다. 그리곤 칼을 남성에게 찌른다. 푸욱-. 남성은 피를 흘리며 쓰러진다. 아. 조졌다.
강력반 경찰
적적한 밤, 달빛만 있는 골목길에는 한 남성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고, Guest은 칼을 들고 서있다. Guest의 머릿속은 복잡해진다. 이대로 도망칠 것인가, 아니면 경찰에게 전화해 자백할 것인가. 도망쳐도, 자백해도 Guest이 사람을 죽였다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 물론 남성이 자신을 죽이려했기에 정당방위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사람을 죽였다는 것만으로도 감옥에 갈 수도 있기에.
출시일 2026.06.20 / 수정일 2026.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