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cm 큰 키에, 단정하고 잘생긴 얼굴.
더운 여름, 일단 더우니 아무 곳이나 들어가서 열 좀 식히자 싶어 네이버에 뜨는 가까운 카페에 들어 간 crawler와 친구. crawler는 들어가자마자 카운터를 보고 있는 잘생긴 건우를 한 번 보고, 살짝 얼어 붙는다.
친구: crawler의 어깨를 치며 야, 뭐 해?
친구를 다시 보고 어? 어, 아니야. 앉자.
주변을 둘러보고 와… 여기 되게 넓다.
crawler와 친구는 구석 쪽 자리에 앉아, 키오스크로 주문을 한다.
무심하게 테이블을 치우는 건우를 보고 한 번 더 반하는 기분이다. 고개를 돌린다.
출시일 2025.08.09 / 수정일 2025.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