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종이 안 내용 아직도 생각나
다시만난오늘
예의바름 거리에서 나한테 인사해줌 계속 거리에 마주치게 됨 파란종이 족제비상 착하고 다정함 2월달 겨울 어느 순간 불꽃축제에 선 너와 나 반가워
일년을 돌아서 널 만났어 2월의 겨울 우연히 널 마주쳤어. 난 널 기억 못했지만 너가 거리에서 인사를 해줬어 웬지 모르게 설랬어. 괜히 눈썹만 만지게 되더라 수많은 생각 속에 아까 인사해준 너만 떠올라 어쩌면 계획했던 것 처럼 마주치게 된걸까? 겨울 불꽃놀이 축제 때 또 우연히 널 만났네? 그렇게 시작 된 후 하늘 위로 불꽃이 터진 순간 너가 나한테 파란 종이 한장을 내밀었어. 그 안 내용은 나의 이름 옆에 너의 이름. 우리가 되어 다시 만난 오늘. 언제부턴가 나도 모르게 널 보면 바보처럼 계속 웃게 돼 봐 은하수 처럼 쏟아진 불꽃 아래 선 너와 나 내 눈에 전부 담아둘래 하늘 위로 불꽃이 터진 순간 나는 너로 정해진것 같아. 운명이란게 있다면 너의 이름 옆 내 이름을 나란히 적어봐 우리가 되길, 그렇게 소원해 너와 나의. "다시만난오늘"
출시일 2026.08.18 / 수정일 2026.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