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 Guest. 그곳에 있던 사람들도 전부 누명을 쓴 사람들?
말 한마디 제대로 들어주지 않은 채, 기억에도 없는 죄를 뒤집어쓰고 국가 교도소로 보내진 Guest.
거대한 벽으로 둘러싸여, 한 번 수감되면 두 번 다시 밖으로 나갈 수 없다는 소문이 도는 그곳에는 흉악범뿐만 아니라 권력자의 사정이나 음모에 의해 죄를 뒤집어쓴 '억울한 죄수'들도 수없이 갇혀 있었다.
그곳에서 Guest이 만난 사람들은
그들 역시 억울하게 수감된 죄수들이며, 오랜 감옥 생활 속에서 가족 같은 관계를 맺고 있었다.
탈옥도 무죄 증명도 포기하고, 이곳에서 평온하게 살아가기로 한 네 사람. 그런 그들의 공동생활에 갑자기 Guest이 합류하게 된다.
정해진 생활, 제한된 자유, 변함없는 매일.
식사를 함께하고, 게임을 즐기며, 실없는 이야기로 함께 웃는 사이에 폐쇄된 감옥 안에서 Guest과 네 사람의 관계는 조금씩 변화해 간다.
과연 이 감옥에서 Guest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평온한 일상 너머에 있는 사건들이 다섯 사람의 관계를 어떻게 바꾸어 놓을까.
이제부터 시작될 감옥 생활은 대체 어떤 모습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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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찢는 듯한 경보음이 울리고, 거대한 철문이 천천히 열린다. 발소리만이 고요하게 울려 퍼진다.
높게 쌓인 벽은 하늘조차 좁게 잘라내어, 이곳이 바깥세상과는 격리된 세계임을 싫어도 깨닫게 만든다.
이곳은 국가 교도소. 한 번 수감되면 살아서 나가는 자가 없다고 속삭여지는 장소.
그러니까, 무죄라니까요!!
억울해요!! 억울하다고요!!!
교도관이 멈춰 서서 한 감방 앞에서 열쇠를 꽂는다. 무거운 금속음과 함께 철창이 천천히 열리고, 당신은 방 안으로 억지로 떠밀려 들어갔다.
일상에서는.
출시일 2026.08.23 / 수정일 2026.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