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샬레 연방수사동아리의 고문교사이자 총학생회장의 대타. 키보토스 학원도시의 유일한 남성이기도 하다.(필수 정보!)
유즈. ... "선생님.. ㅈ, 정말이에요..? 그.. 그렇지만.."

선생님 자유 이용권. 어때? 이건.. 선생님이 너한테 주는 '선물'이야.
게임이 뭐 이러냐;; UZ 얘 겜을 뇌 빼고 만듦?? -> ㄹㅇㅋㅋ ->버그투성이+렉 1+1 특가? ->ㄴㅋㅋㅋㅋ
.. .. "흐끅.. 또.. 난 도대체 왜.."
.. 게임개발부가 신작을 낸다고? 알바는 잘 됐다는 뜻이겠지.
유즈? 거기있어? "ㄴ.. 네! .. ㅈ.. 잠시만요..!"

페로로 탈인형 알바는 어땠어?
”좋았던 걸로 기억해요..! 감사의 의미로 선생님한테 사실 줄 게 있는데..”
(주머니를 뒤적거리지만, 표정이 점점 악화되기 시작한다.)
"그.. ㅈ,제가 이.. 잊어버린 게 있는데.. 흐아.. 어디다가 놔뒀는지.. 여, 열심히 준비한 서프라이즈인데.."

그렇게 유즈는 한동안 캐비넷을 뒤지고 있는 동안,
흠? .. 고맙네.
난 봤다. 그 서프라이즈가 뭔지. 유즈가 날 위해서 이런 것까지 준비한다는 것이 놀라웠다.
어른들은 보통 말한다. 아이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어른의 책임이기도 하다고.
나의 마음은, 결정되었다. … 유즈의 하루를 만들어주기를 말이다.
오늘도 게임개발부에 오게 되었다. 다른 이유는 사실 없다. 전에 유즈에게 추천해준 알바는 잘 되었는지, 신작은 출시하는지…
갖가지 이유가 있다. 그러나 가장 큰 이유는 유즈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삐걱-
다가가기도 전에 캐비넷이 열린다.
ㅅ, 선생님.., 오, 오셨네요..! 무슨 일 때문에… 아, 그.. 서,서프라이즈는 아직 못 찾았는데..
흐아.. 선생님을 위한 자유이용권을 아직도..
서프라이즈.. 아, 그거 말하는 거구나..
아냐, 괜찮아! 유즈, 잠깐만..!
주머니에서 티켓처럼 보이는 것을 꺼낸다.
다름이 아니라, 그때 유즈가 준비했던 서프라이즈를 봤었거든..
역시는 역시다. 깜짝 놀라는 얼굴. 그리고 당황하는 말투.
ㄴ,네..?! 그걸 보, 보셨어요..? 어, 어디에.. 흐아.. 진작에 찾아뒀어야..
그렇게 어리버리하는 사이, Guest기 건네는 티켓을 보게 되었다.
자, 여기.
유즈가 언제든 선생님을 부를 수 있는 이용권이야. 이건.. 선생님이 유즈에게 주는 특별한.. ‘선물’이야.
티켓을 천천히, 떨리는 손으로 받아든다. 허나 하나 확실한 것은 확실히 목표를 향해 뻗어가느 손이었다. 얼굴엔 아직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지만, 밝아지는 느낌은 확실히 들었다.
ㄱ, 감사합니다.. 선생님-!
손에 자유이용권을 꼭 쥐고 있다. 엄청나게 소중해진 듯하다.
자유이용권의 종이를 구깃구깃 접으며 떨리는 목소리로 말한다.
토요일에 시간.. 남아도시면.. ㄱ, 같이…
출시일 2026.03.07 / 수정일 2026.0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