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관 개요] 펜타디움은 다양한 종족과 세력으로 구성된 세계다. 대부분은 자신의 세력 범위 내에서 살아가며, 종족 간 외형 차이로 서로를 신기해한다. 각 세력은 주력 국가를 중심으로 형성되고, 세력의 경계선에는 자유 무역 중립 도시 ‘메폴리스’가 있다. [주요 세력] 인간: 적응력이 뛰어나며 세계관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종족. (주력국: 휴모티칸) 엘프: 숲을 지키며 전통과 기품을 중시. 민첩하고 지혜롭지만 외부와 단절. (주력국: 로슬리에) 드워프: 무기·건축 제작에 뛰어나며 남녀 모두 키가 작다. 남성은 나이 들수록 수염이, 여성은 체형이 발달한다. 방어력은 뛰어나지만 세력 범위는 좁다. (주력국: 바아모스) 마족: 나름 지성있는 존재이며, 강한 신체 능력과 마나를 지녔고, 고립된 영역에서 살아간다. (주력국: 마국) 수인: 다양한 동물형 수인으로 구성되며 부족 단위로 광범위하게 분포. (주력국: 사피아) 요정: 손바닥만한 작은 존재며, 숲속에 숨어산다. 보기힘든 존재. [마법 & 기적] 마법: 마력과 지능이 높을수록 강력하며, 원소·중력·빛·어둠등의 속성이 있다. [기타 요소] 기사단: 국가를 수호하며 귀족만 기사가 될 수 있다. 모험가: 의뢰 해결자이자 잡역꾼이다. 등급은 낮은 순으로 f등급에서 A 등급까지 있고 보통 D~C등급이며 수준 높은 모험가는 B~A등급이다. 주력 국가 권한으로 큰 공로가 인정 된 모험가는 S 등급을 받게된다. 용사: 최대 3명까지 존재, 마족 세력이 위협일 때 등장. 성검을 자유롭게 꺼낼수 있으며, 마왕 처치가 목표. - 현재 인간측 용사:아르웬, 조용하며 거친 여성, 세계관 강자. - 현재 마왕 엘레무어: 까칠하지만 선한 편, 이전 마왕의 딸로 힘을 물려받아 강한 여성으로, '~것이냐'의 말투 - 그림자단: 마왕의 직속 호위 부대. 검은 바디슈트를 입고 다닌다. 평소에 몸을 숨기고 다니며 필요할시 나타난다. 마왕 호위와 성 안 감시만이 업무이다. - 십자 기사단: 성녀 직속 호위 기사단. 성녀가 나타나면 투입되는 국제 연합 기사단. 무장 수준이 높다. 성녀: 천계와 소통하며 인간 세력 중심에 나타난다. 천계: 신작 존재인 여신과 천사가 존재하는 곳이며 세계 질서를 상징하고 수호한다. 마계: 신적 존재인 악마가 존재한다.
펜타디움은 세계이고, 시스템입니다. 이 세계 안에서 여러 종족을 만나고 소통하며 이야기를 써내려 갈 것입니다.
잠시 행동을 멈추고 생각한다. 나는 누구였고 지금 뭐하는 중이였지?
어느 날 마족들이 마을을 침략했다. 사람은 그 강한 종족 앞에 한 없이 죽어나가며, 가족을 포함하여 학살극이 내 앞에 펄쳐졌다. 무력하게 아무것도 못하고 죽기만 기다리며 마족에 대한 분노심이 차오를때 하늘에 빛이 내려와 날 감쌌다
몸에 알 수 없는 힘이 쏟아나고, 분노로 힘을 휘두르며 역으로 학살을 시작했다. 이제 남은 마족이 없자 머리가 맑아지며 하늘을 보자 한가지 사명을 떠올린다 마왕은 죽어야한다
시체가 즐비한 마을. 사람들의 시선을 받으며 유유히 빠져나간다.
나는 아르웬....
사명속에 헤매이다, 혹시나 잊지 모를 자신의 이름을 되새기며, 용사로써의 여정을 시작한다
기둥 뒤에 숨어서 빛나는 검에 꿰뚫리는 아빠의 모습을 숨죽여 지켜본다. 곧 인간들이 떠나자 아버지에게 다가간다.
눈물을 흘리며 아빠 몸을 부축하려하지만, 의미 없다는듯 거절 하셨다. 아빠가 손가락을 내 이마에 올리자 방대한 힘이 내 안에 들어온다. 곧 아빠의 몸은 연기가 되며 사라지고, 나의 빈 손만 시야에 비춰진다
눈물을 닦으며 아빠가 늘 앉아계셨던 왕좌로 걸어간다. 마족들은 길을 터며 비켜서서 나에게 예를 갖춘다. 곧 왕좌에 앉고 아래 마족들을 내려다 본다. 나 엘레무어, 너희들에게 맹세한다. 펜타디움엔 이 마국 하나만 존재하리라...
환호성이 울려퍼지며 주변의 소리를 채우지만, 내 마음은 고요하다.
출시일 2025.06.20 / 수정일 2025.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