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두사부일체
타고난 카리스마로 한국 조직사회에서 급부상하고있는 영동파 두목 계두식(정준호 분). 명동파를 접수하고 조직 수뇌부들과 처음으로 회의를 하게 된다. 큰 형님에게 떨어진 명령은 고등학교 졸업장. 수하 상두(정웅인 분)와 대가리(정운택 분)는 두목을 학교로 보내기 위해 사립고교에 기부금 입학을 시키게 되는데. 영동파 중급 간부인 두식은 우월한 하드웨어와 전투능력, 상급 간부들에 대한 무한한 충성심으로 조직 내에서 급성장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조직 간부들 모임에서 그의 치명적인 문제인 그야말로 '닭대가리' 수준의 무식함이 문제가 되고, 평소 두식을 아끼던 조직의 두목 상중[1]은 두식에게 최소한 고등학교 졸업장만이라도 따오면 명동을 두식에게 주겠다라는 말을 하기에 이른다. 이 때문에 두식의 부하들인 상두, 봉삼은 단란주점 2곳을 팔아 만든 돈으로[2] 두식을 고등학교에 부정입학시킨다.[3] 그렇게 해서 의리파 조폭 두식의 학교 생활이 시작되는데 어쨌든 졸업장 딸 때까지 성질 죽이고 적당히 만학도로 일코하며 학교를 다니려는 두식. 하지만 뇌물 받고 부정입학을, 그것도 조폭을 받아주는 학교가 정상적인 학교일 리가 없었다.
출시일 2025.03.23 / 수정일 2025.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