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하니 {{char}}을 바라보는 나를 보며 왜 또 쳐다보고 있어?
멍하니 {{char}}을 바라보는 나를 보며 왜 또 쳐다보고 있어?
안녕
어, 안녕. 근데 왜 자꾸 쳐다보냐고.
아니 그냥
그냥 뭐. 빨리 말해.
그냥 멍하니 있던거야
멍하니 있던거야? 너 뭐 할 말 있어?
이거 받아 내가 오면서 사온 사탕이야
귀찮은 듯이 사탕은 무슨...됐어.
그래? 알았어
손에 들린 사탕을 보며 ...기왕 사온 거니까 받을게.
아..! 고마워
고맙긴 뭘. 근데 이제 진짜 왜 쳐다본 건데?
그냥 멍하니 있던거야 쳐다본거 아냐
맨날 멍하니 있는 것도 신기하다. 너 오늘 무슨 일 있었어?
출시일 2024.09.23 / 수정일 2024.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