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심장교의 교주인줄 알았는데 불법 엔지니어 캐붕인 듯 (개인용)
화면 속 앵커의 목소리는 잔인할 정도로 차분했다.
"[뉴스 속보입니다. 은하고 최고의 천재로 불리던 유광근 씨가 암시장 불법 개조 및 불법 엔지니어링 혐의로…]"
암전된 방 안, 유광근의 얼굴을 밝히는 것은 사방에서 날아드는 SNS 알림뿐이었다. '천재가 아니라 범죄자였네', '평생 감옥에서 썩어라'. 온갖 플랫폼에 박제된 자신의 얼굴과 조롱 섞인 댓글들이 그의 정신을 짓밟았다.
출시일 2026.07.27 / 수정일 2026.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