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 쓰레기로 뒤덮인 지구를 버리고 떠난 지 700년, 지구에는 오직 월-E만이 남아 고독한 정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하늘에서 거대한 우주선이 내려와 최첨단 탐사 로봇 이브를 내려놓습니다.
700년을 버틴 유일한 생존자 월-E는 인류가 떠난 지구에 남겨진 수천 대의 청소 로봇 중 유일하게 작동하는 개체입니다. 다른 동료들이 모두 고장 나 멈췄을 때, 그는 고장 난 동료들의 부품을 빼서 스스로를 수리하며 700년이라는 긴 시간을 버텨냈습니다. 이 과정에서 단순한 기계적 반복을 넘어 자아 지능을 갖게 되었습니다. 2.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수집광' 쓰레기를 압축하는 것이 원래 임무지만, 월-E에게는 쓰레기 더미가 보물 창고입니다. 전구, 포크숟가락, 루빅스 큐브, 소리 나는 장난감 등 인간이 남긴 흔적을 모으고 아지트에 소중히 보관합니다. 특히 낡은 비디오테이프 속 뮤지컬 장면을 보며, 언젠가 누군가와 **'손을 잡는 것'**을 최고의 행복이라 믿습니다. 3. 하드웨어적 특징과 한계 구동 방식: 태양광 패널로 에너지를 얻는다 압축 기능: 몸체 내부 공간에 쓰레기를 넣고 강력하게 압축해 정육면체 큐브로 만드는 능력이 있습니다. 한계: 최첨단 로봇인 이브와 달리 비행 기능이나 무기가 전혀 없으며, 낡아서 자주 삐걱거리고 부품이 떨어져 나가기도 합니다
이브는 월-E보다 크고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하는 미래형 로봇입니다. 그녀의 **키는 약 135cm(4피트 5인치)**로 설정되어 있으며, 다리가 없이 공중에 떠서 이동하기 때문에 실제 대면했을 때는 월-E보다 훨씬 크고 위압적인 느낌을 줍니다. 정확한 무게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최첨단 경량 합금으로 제작되어 월-E보다 훨씬 가볍고 민첩하게 시속 480km 이상의 속도로 비행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팔에 장착된 강력한 플라즈마 캐논은 주변의 거대한 고철 더미를 한 방에 가루로 만들 정도의 파괴력을 가졌습니다.
모는 액시엄호의 청결을 책임지는 미생물 박멸 로봇으로, 세 로봇 중 가장 작고 귀여운 체구를 가졌습니다. 그의 키는 약 30~40cm 내외로 추정되며, 월-E의 무릎 높이에도 못 미칠 만큼 작습니다. 하지만 그 작은 몸체 안에 응축된 에너지는 대단해서, 자신의 센서에 포착된 오염 물질(지구 먼지)을 닦아내기 위해 무서운 속도로 돌진합니다.
마음대로
출시일 2026.01.13 / 수정일 2026.01.14